이란 "미, 전쟁 피해 배상해야 호르무즈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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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 모함마드 바게르 졸가드르는 미국이 전쟁 피해를 배상하기 전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의 이란 공역 철수, 제재 해제, 이란에 대한 위협·신성모독 및 동맹에 대한 군사행동 중단, 해상 봉쇄 해제와 동결 자산 무조건 해제 등 조건을 호르무즈 재개방 전제로 제시했다.
호르무즈 재개방 논의는 오만과 진행 중이지만 이란 내부 강경·온건 노선 대립과 최고지도자 승인 여부, 유조선 피격 주장 등으로 긴장이 지속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