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수출 수에즈 운하 의존..유가 120달러 우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사우디의 아시아행 원유 수출이 사실상 수에즈 운하 경로에 의존하는 상황이 됐다.
바브엘만데브로 향하던 사우디 유조선들이 수에즈 운하로 우회하고 수에즈 운하 통과 원유 수송량과 수메드 송유관 유입량도 증가했다.
수에즈 운하 경로는 적재 제한과 아프리카 우회로 운송 기간·비용이 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