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홍해 통항 봉쇄 선언..유가·곡물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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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선박의 통항을 막겠다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사실상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해 홍해 항로 차질 우려가 커졌다.
컨설팅업체 스트라타스 어드바이저스의 존 페이시 대표는 호르무즈 해협 불안에 더해 홍해 항로까지 차단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15~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흑해 교전 격화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흔들리는 가운데 폭염과 슈퍼 엘니뇨 우려까지 겹쳐 밀·옥수수 등 곡물 가격 불안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