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4대 정유사 26조 유가담합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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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 등 4대 정유사와 임원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전쟁 발발 직후 원유 비축에도 불구하고 입금가를 폭등시키는 직접 담합을 했고,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이를 추종해 총 26조원 규모의 경쟁제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검찰은 추산했다.
정유사들의 전량구매계약 관행과 증거인멸, 유가 허위보고 등도 적발돼 법인 및 관련 임원들이 추가로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