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쇼크에 코스피·코스닥 8~9% 폭락..양시장 서킷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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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금리 인상 우려 등 복합 악재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8%·9% 넘게 폭락하며 양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크게 하락했고,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이번 급락을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금리 인상 우려와 차익실현이 겹친 조정으로 보고 있으며, AI·반도체 중심 중장기 투자 논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