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봉쇄 속 미군 안내 선박 약 70척, AIS 끄고 호르무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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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속에서 최근 3주간 약 70척의 상선이 야간 조명과 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미군 안내를 받아 해협을 통과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직접 호위 대신 상선들과 교신하며 오만 연안 쪽 상대적으로 안전한 항로를 안내하고 있으나, 하루 통과 선박 수는 전쟁 전보다 크게 줄어 정상화와는 거리가 멀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권과 통행료 부과를 둘러싸고 대립 중이며, 미국은 이란의 일방적 통제 시도를 제재로 견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