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과세수 국민배당금제 제안에 코스피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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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 인프라 호황으로 발생하는 초과세수를 국민에게 환원하는 ‘국민배당금제’ 논의를 제안하자, 코스피가 장중 5%대 급락 후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이를 AI·반도체 기업 대상 횡재세 가능성으로 해석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관련주가 급락했으나, 김 실장이 기존 세제 내 초과세수 활용임을 강조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됐다.
글로벌 투자업계는 이번 논의를 AI 수익 재분배 요구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신호로 보며, 한국 증시의 ‘불안한 낙관’과 AI 이익 집중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