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1분기 조정순이익 69.2억달러..2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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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셸의 1분기 조정 순이익이 69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해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휘발유·디젤·항공유 가격 변동 확대에 따라 트레이딩·정유 부문 수익은 늘었지만, 헤지 평가손실과 가스 사업 관련 법률 분쟁 비용, 부채 증가 등 부담도 함께 커졌다.
카타르 가스 생산 차질과 설비 피해로 2분기 생산 감소가 예상되지만, 셸은 가스 가격 상승이 실적 악화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향후 에너지 기업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