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승절 맞아 8~10일 우크라 휴전 선언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을 맞아 8~10일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흘간 휴전을 선언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기간 특별군사작전 구역과 우크라이나 영토 깊숙한 지역의 군사시설·군수산업체·기반시설에 대한 미사일·포병·드론 공격을 중단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동참을 촉구했다.
러시아는 휴전 위반이나 전승절 행사 방해 시 키이우 등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전승절 행사 안전을 위한 정치적 목적이라고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