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개방 직전, 원유선물 1조원대 '수상한 매도'
입력:
수정: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발표 직전 1조원 규모의 브렌트유 선물이 1분 만에 대거 매도됐으며, 발표 후 유가는 최대 11% 급락했다.
최근 휴전이나 공격 연기 발표 직전에 수억~1조원대 원유 선물 매도가 반복되는 등 전쟁 관련 내부정보 활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주요 선물거래소에 자료를 요청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