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발 VLCC 품귀에 수에즈막스 발주 급증..대한조선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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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VLCC 용선료와 수요가 급등하며 대체재인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발주가 크게 늘고 있다.
노후 선박 비중이 높은 데다 장금상선·MSC의 VLCC 매집으로 시장 매물이 고갈되자 선사들이 수에즈막스급으로 눈을 돌리며 오더북 비율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급에 특화된 대한조선이 올해 전 세계 발주 물량의 약 4분의 1을 수주하며 선가 상승과 함께 수혜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