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너지, 중동 사태로 한국 등 LNG 불가항력 선언
입력:
수정: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가 중동 사태로 한국·중국·이탈리아·벨기에 등과 체결한 일부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해당 국가들에 대한 LNG 인도 의무가 일시 중단되며, 카타르 주요 LNG·GTL 생산 설비가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에너지는 수출 능력 약 17%가 파괴돼 연간 200억 달러 손실이 발생하고, 연간 1280만 톤 규모의 LNG 생산이 3~5년간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