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에 두바이유 70% 급등..수입물가 8.6%p↑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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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우리 주력 수입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이 한 달 새 70% 급등했으며, 브렌트유와 WTI보다 상승폭이 크다.
우리나라 수입 원유의 70%가 중동산이라 두바이유 급등이 수입물가를 약 8.6%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추산되며, 제조업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했지만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등으로 소비자물가 전이 폭은 제한될 수 있으며, 이란 사태 장기화 여부에 따라 물가 흐름이 달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