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환율 1500원 돌파에 출장 연기·긴급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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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돌파하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태국 출장을 미루고 국내에서 금융·외환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은행이 과도한 환율 쏠림을 경계하고 환율 안정 의지를 밝히는 메시지를 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1500원을 넘어섰다.